본교 기독교학대학원 기독교상담학과 박승민 주임교수(숭실대학교 부부가족상담연구소장)는 11월 5일 목요일 오전11시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 미션홀에서 새문안 교회 이수영 담임목사와 담당 교역자 및 교회 소속 상담사를 비롯한 교인들 그리고 본교 부부가족상담연구소 연구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.

 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(1) 새문안교회는 숭실대학교 부부가족상담연구소를 심리검사 기관으로 선정하고 연구소의 활동사항을 교회 내에 홍보 (2) 상담 및 상담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연계 (3) 새문안 교회 성도에 대한 상담 및 상담자들을 위한 교육 시 할인 지원 등을 담고 있다.

이번 협약에 대해 박승민 소장은 “이번 협약을 통해 숭실대학교의 교훈인 ‘진리와 봉사’를 기독교상담을 통해 실천하고, 본교와 본 연구소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며, 본교의 우수한 전문상담인력의 대외적 교류를 통해 상담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의 크리스천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. 아울러 본 연구소는 향후 지역사회의 교회 및 유관 기관들과의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기독교상담사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, 우수한 기독교상담사를 양성하는 데에 헌신하고 있는 본교 기독교학대학원 및 일반대학원의 상담전공 석, 박사과정을 알리는 데에도 힘쓸 계획” 이라고 설명하였다.